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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주님, 저를 낮추어 주옵소서.

저의 의지와 욕망이 아닌, 주님의 뜻에 따라 저의 삶이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저의 모든 생각과 행동이 주님의 영광을 위해 쓰이도록 하시고, 주님의 사랑과 은혜로 저를 이끄소서.

제 안에 있는 교만과 자만을 없애 주시고, 겸손하게 주님의 말씀을 따르도록 하옵소서.

주님의 손길로 저를 새롭게 하시고, 주님 안에서 참된 기쁨을 찾게 하소서. 아멘."

 

"O Lord, humble me.

Let my life be shaped not by my will or desires, but by Your will.

Let all my thoughts and actions be used for Your glory, and guide me by Your love and grace.

Remove the pride and arrogance within me, and help me to humbly follow Your Word.

Renew me with Your touch, and let me find true joy in You. Amen."

 

 


 

 

 

에드워드 페이슨(Edward Payson, 1783-1827)는 미국의 저명한 청교도 목사이자 설교가였습니다. 그는 특히 기도와 경건한 삶에 대한 열정으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설교와 개인적인 신앙 생활에서 깊은 영성을 보여주었습니다. 미국 메인주 포틀랜드에서 활동했으며, 신학적 보수주의와 청교도 전통을 따랐습니다.

페이슨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인내하며 하나님을 의지하는 삶을 살았고, 그가 남긴 설교와 글들은 많은 신자들에게 영감을 주었습니다. 특히 그의 기도 생활은 깊은 감동을 주었으며, 그의 별명은 "기도의 사람"으로 불릴 만큼 기도에 헌신적이었습니다.

그는 건강이 좋지 않아 비교적 젊은 나이에 사망했지만, 그의 영향력은 그의 죽음 이후에도 오래도록 남아 있었습니다. 페이슨의 설교와 글은 경건한 삶을 살고자 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지침이 되었고, 기독교 역사에서도 중요한 인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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